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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세무사법 개정에 회원의 힘 하나로 모아 달라" 370317
한국세무사회 창립 5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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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 57주년 창립 기념식' 및 '제7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변호사에게 일정한 수준의 세무대리를 허용하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을 언급하며 "세무대리시장에 필요한 전문가 규모를 고려해 보완입법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한계 경영을 하고 있는 1만3000여 세무사와 6만여 사무직원에게 세무사법 개정은 생존이 달린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정부의 초안은 장부기장이나 세무조정에 문외한인 변호사에게 교육이나 전문성에 대한 검증 없이 세무대리시장에 진입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무대리의 전문성과 능력을 가진 변호사만이 세무대리에 필요한 전문가 규모를 고려해 시장에 진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 지 57년이 되는 날이자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그간 역대회장님과 회직자 여러분, 선배 회원님들께서 보여주신 헌신적인 희생과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세무사회 창립 57주년을 축하하고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회원들의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로가 많은 학계 등 관계자에 대한 제7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일조세연구소 강인애 변호사와 안창남 강남대 교수가 납세자 권익보호 발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공동수상했다.

아울러 윤태화 가천대 교수, 박종우 안진회계법인 전무가 공동으로 쓴 '마일리지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연구'가 논문상을 수상했다.

윤지현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도 '업무무관 가지급금이 있는 법인에 적용되는 지급이자 손금불산입 규정의 입법목적과 그에 따른 해석론에 관한 비판적 고찰'연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선배의 날' 행사에서는 김오곤 한의사가 '100세 시대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완일·곽수만·이헌진 부회장, 김형상·유영조 감사, 김상철 윤리위원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등 지방회장과 원로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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